하남 미사역 미사호수 공원뷰 브루잉커피 카페 그레이우드 [GRAYWOOD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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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RAYWOOD

평일 11:00 - 22:00
주말/공휴일 11:00 - 22:00
031-796-0830

주차가능(지하주차장)

@ graywood_coffee (출저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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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남까지 나와서 데이트해보기는 처음

스테이크맛집에서 점심 후 

급히찾아 와본 카페

 

'GRAYWOOD'

 

레스토랑에서 가까웠고, 무엇보다 호수뷰 , 리버뷰가 이뻐보여서 바로 출발

 

미사신도시라 그런지 

새아파트,새빌딩들이 많았다.

 

 

지하에 주차하고

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서 3층에 도착하니

빈공간? 아직 임대전 공간들이 많아서

순간 없어진건 아니겠지..? 싶었음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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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에 들어서면  큰창뷰가 보이는데

전체적으로 카페가 넓지는 않다

복층으로 되어있고, 야외루프탑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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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층은 계단식 좌석이였는데 불편할것같아서

우린그냥 카운터 근처에 앉았다가.

창가에 자리나자마자 옮김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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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이 협소해서인지, 2시간제한에 밑줄 딱! ㅎㅎㅎ

 

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밤라떼를 시켰다.

((밤라떼는 겨울시즌메뉴))

간단한 디저트 종류들도 준비되어있다.

 

점심먹구 개운한거 땡긴다해놓고, 밤라떼보자마자 마음이 바껴버렸음..

(전부터 계속 군밤먹고싶고 밤이 먹고싶어던지라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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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가 찍은거 내거찍은거......ㅋㅋㅋㅋㅋㅋㅋ

요새사진잘찍네 ? ?

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약간산미가 있는데, 진한편은 아니였다. 

역시 한모금 뺏어먹어보니, 

식후엔 아아다!

 

밤라떼는 .. 약간 맛이 연한느낌..? 약간 아쉬운맛이였다.

 

브루잉커피를 시켜볼껄 ㅜ.ㅜ

 

처음들어보기도했고

종류별 설명도 되어있었는데

 

궁금은 했지만 .. 안땡겨서..ㅜ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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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가뷰가 보고싶었는데,

때마침 자리가 나서 후다다다닥 옮겨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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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수와 다리,천따라 난 산책로

설경까지 너무 조화롭고 예뻤다.

저멀리 빙판위에 아이들이 있었는데

보는내내 괜시리 불안불안

 

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해가 움직여서

극심한 자외선노출

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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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점점 지고있는 풍경도 멋졌다.

그리고 퇴근시간에 겹치지 않게 우리도

서둘러 출발해야했음 ㅜㅜ

 

영화를 예매한지라 늦으면 안되니..

 

간만에 평일에 오랜만에 나와 나들이도하구

레스토랑에서 

스테이크도 먹고 

 

좋은하루였다!